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,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,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오늘 본격적으로 대담하기 전에 의장님 나오셔서 이거 꼭 여쭤봐야 될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. 금융투자소득세 이번에 개정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? 시청자 여러분께 설명을 드리면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금융 소득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내면 세금을 내도록 하는 거죠? <br /> <br />그런데 이게 2년 유예를 추진하고 있고요, 정부여당에서. 그런데 민주당에서 어떤 조건을 걸었습니다. 어쨌든 법안 통과시키려면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하지 않습니까.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[성일종] <br />부자감세, 이 부자라고 하는 또 감세라고 하는 이 아주 절묘한 프레임의 단어를 써서 지금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부자가 잘사는 사람이 많이 나와야 세금도 많이 걷힐 거 아니겠습니까? 그래서 부자라고 하는 없는 사람에 대한 혐오적 단어를 써서 이게 나온 문제인데 지금 세계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3고의 불황 속에 있고 그래서 또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서 이자 부담률이 높잖아요. 그래서 중산층 보호를 하기 위해서 원래 5000만 원 이상 금융 이득이 있으면 그에 따라서 22~22.7%까지 세금을 매기도록 이렇게 했던 제도예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이걸 2년을 유예하자는 거거든요. 그래서 지금 정부가 발표한 것도 0.23%의 증권거래세를 0.2%로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. <br /> <br />또 주식을 갖고 있는 그 금액을 10억에서 100억으로 올린 것인데 문제는 목표가 뭐냐는 거죠. 그래서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렵고 중산층을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2년간 유예하자고 하는 이게 원안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 부분을 민주당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는데 개미들과 관련되는 문제인데 거기에 뭐 그렇게 사족을 많이 다는지 모르겠어요. 그래서 저는 원안으로 가십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의원도 들을까요? 의원님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? <br /> <br />[전재수] <br />기재위 위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221254052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